청첩장 언제 주문해야 할까? | 결혼식 몇 주 전에 준비하는 게 좋을까

청첩장은 “일찍 하면 너무 앞서 나간 느낌”이고, “늦으면 돌릴 시간이 없어” 난감해지는 대표 항목이에요. 특히 종이 청첩장은 오타 수정 → 인쇄 → 배송 → 봉투 작업 → 직접 전달까지 생각보다 공정이 길어서, 타이밍을 잡아두는 게 진짜 중요합니다.
아래는 결혼식 기준으로 12주·8주·4주 전 시나리오로 나눠서, 현실적으로 언제 주문하면 좋은지 정리해드릴게요.
1. 청첩장 언제 주문해야 할지 고민되는 이유
결혼 준비 일정에서 청첩장의 위치
청첩장은 단순 인쇄물이 아니라, 사실상 하객 확정/동선/식대(보증 인원) 계획의 시작점이에요.
청첩장을 돌리기 시작하면 “대략 오는 사람” 윤곽이 잡히고, 그게 예식장 최종 조율로 이어지거든요.
너무 빠르거나 늦을 때 문제점
너무 빠르면: 일정 변경(시간/홀/식순) 발생 시 다시 제작해야 할 수도 있음
너무 늦으면: 전달 시간이 부족해서 “초대가 급해 보이거나” 실제 참석률에 영향이 생길 수 있음(특히 어른/회사)
2. 청첩장은 보통 언제 주문할까?
평균적인 청첩장 주문 시기(무난)
가장 많이들 선택하는 구간은 예식 6~8주 전(약 1.5~2개월 전) 주문이에요.
이 타이밍이 “수정 여유 + 돌릴 시간 + 일정 변경 리스크”의 균형이 좋습니다.
요즘 예비부부 준비 트렌드
종이 청첩장은 최소로, 모바일 청첩장 중심으로 돌리는 비중 증가
회사/친척/어른 쪽은 종이, 친구는 모바일처럼 채널을 나눠서 운영하는 커플이 많아요.
3. 결혼식 기준 청첩장 몇 주 전에 주문해야 할까?
결혼식 12주 전(3개월 전) — “일찍 시작하는” 케이스
이 타이밍은 아주 여유롭지만, 조건이 있어요.
예식 시간/홀/식사 형태 등 변경 가능성이 낮을 때 추천
하객이 많거나, 지방 이동 하객이 많아 미리 공지해야 할 때 유리
✅ 이때 하면 좋은 것
디자인 후보 보기 + 문구 확정(인쇄는 조금 뒤에 해도 됨)
혼주 표기/호칭 등 민감한 부분 사전 합의
결혼식 8주 전(2개월 전) — “가장 추천”
종이 청첩장 주문의 골든타임
수정(오타) 대응 여유 있고, 돌릴 시간도 충분
✅ 추천 흐름
8주 전: 주문(초안 확정)
7~6주 전: 수령 + 봉투 작업 시작
6~4주 전: 본격 전달(회사/친척 먼저)
결혼식 4주 전(1개월 전) — “늦었지만 가능”
가능은 한데, 속도전이 필요해요.
종이 청첩장은 급행 옵션이 없으면 촉박할 수 있음
✅ 이 시기 전략
종이 청첩장은 최소 수량만 빠르게
지인/친구는 모바일로 전환
“전달 우선순위”를 정해서 중요한 분부터
4. 종이 청첩장 주문 추천 시기
제작·배송 기간 고려(현실적으로 이렇게 잡기)
업체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종이 청첩장은
시안 확정 → 인쇄 → 후가공 → 배송까지 시간이 걸려요.
게다가 그 전에 오타 체크/수정 라운드가 들어가고요.
그래서 안전하게는:
예식 6~8주 전 주문
최소 마지노선: 예식 4~5주 전 주문(급행/빠른 확정 가능할 때)
수정 기간 포함 일정 계산(추천 공식)
“주문일” = 예식일 기준 최소 6주 전
“수정 여유” = 1~2회는 반드시 있다고 보고 계획하기
5. 모바일 청첩장 주문 시기
종이 청첩장과의 순서(추천)
보통은 종이 청첩장 문구/정보 확정 → 모바일 제작이 깔끔해요.
(정보가 바뀌면 둘 다 수정해야 하니까)
✅ 추천 타이밍
예식 6~8주 전: 모바일 청첩장 오픈해도 좋음
특히 회사/지방 하객은 모바일로 먼저 공지하면 일정 잡는 데 도움이 돼요.
모바일 청첩장만 하는 경우
예식 4~6주 전 오픈해도 충분한 편
단, 어른/직장 상사 쪽은 모바일만으로 섭섭해할 수 있어
최소 종이 청첩장(소량) 병행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6. 청첩장 주문 전 꼭 확정해야 할 사항(이거 안 되면 주문 X)
날짜·시간·장소 최종 확인
예식장명, 홀 이름(층/홀), 주소 표기, 주차 안내 등
시간은 특히 “오후 12시/정오” 같은 애매 표현은 피하고 명확히
혼주 이름·표기 체크(오타 제일 많이 나는 부분)
부모님 성함 한자/한글 표기(가족이 민감해할 수 있음)
‘장남/차남/장녀’ 표기 여부
연락처 넣을지 말지(요즘은 선택)
📌 팁: 혼주 성함은 가족에게 캡처 보내서 최종 확인 받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7. 청첩장 주문이 늦어졌을 때 대처 방법
급행 제작 가능 여부
업체에 “급행/퀵 제작”이 가능한지 문의
다만 급행은 선택 가능한 디자인/후가공이 제한될 수 있어요.
모바일 청첩장 활용 팁(실전)
중요한 분들: 종이 + 직접 전달
그 외: 모바일로 빠르게 전달 + 전화/메시지로 예의 갖추기
모임/동창/회사 단체에는 모바일 링크가 효율적
8. 청첩장 주문 시 자주 하는 실수
1) 오타 확인 안 한 경우
시간(오전/오후), 홀 표기, 부모님 성함이 Top3 실수예요.
최소 2명 이상이 교차 검수하세요(본인+배우자+부모님 중 1)
2) 수량 계산 잘못하는 경우
“하객 수 = 청첩장 수”가 아니에요.
커플/가족 단위로 전달되니까 생각보다 적게 필요할 수 있고,
회사는 팀/부서 단위로 나눠서 더 필요할 수도 있어요.
✅ 수량 감 잡는 팁
가족/친척: 단위가 커서 종이 청첩장 많이 필요
친구: 모바일 비중 높아 종이 수량 줄여도 됨
회사: 상사/중요 인맥만 종이, 나머지는 모바일도 현실적
9. FAQ
Q1. 예식장 변경 시 어떻게 해야 할까?
아직 주문 전이면 다행! 변경 확정 후 주문하세요.
이미 주문했다면 모바일 청첩장으로 빠르게 정정 공지 + 종이는 최소 재인쇄(필요한 분만) 전략이 현실적입니다.
Q2. 날짜 미정인데 주문해도 될까?
추천하지 않아요.
청첩장은 정보가 확정되어야 의미가 있어서, 미정 상태로 주문하면 재작업 비용이 생길 확률이 큽니다.
다만 “사전 공지”가 필요하면 모바일로 임시 안내(날짜 확정 전 공지)를 해두고, 확정되면 정식 청첩장을 여는 방식이 좋아요.
10. 청첩장 언제 주문할지 최종 정리
결혼식 기준 추천 일정 요약
가장 추천: 예식 6~8주 전 주문(여유+안정)
여유형: 예식 10~12주 전(변경 가능성 낮을 때)
마지노선: 예식 4~5주 전(급행/모바일 병행 전제)
지금 시점에서 해야 할 일 정리
예식일 기준 8주 남았다 → 지금 시안 고르고 문구 확정
4~6주 남았다 → 급행 가능 여부 확인 + 모바일 오픈
4주 미만이다 → 모바일 중심으로 전환 + 종이 소량/우선순위 전달